뭐가 쓰레기 같냐면 멍청하고 몸파는 이쁜 여자가 돈 많은 멍청한 성구매하는 남자랑 만나서 돈많이 쓰고 사는 인생 노렸는데 실패
그 이상은 전혀 없는 스토리에 돈받고 성관계 하는 예쁘고 젊은 여성이 어떻게 남자를 유혹하는지 정성스럽게 열심히 계속 촬영함
참 열심히도 남자들 즐기라고 만들어 놓은 성매매 영상을 보고
몸파는 이쁜 여성에 몰입되어 음...씁쓸하고 훌륭한 영화 이러는 게 쓰레기 같음
90년대 멸종했어야 하는 남자들이 바라는 동정하고픈 성매매 여성 영화가 아직 나와서 세계적으로 동정받고 극찬 받은게 진짜 쓰레기 같음의 절정임
작년이랑 올해 통틀어 내가 본 최대 쓰레기 같고 멍청한 영화였음.
대충 평 보고 예상은 했어서 끝까지 안 봤어야 하는데 오늘 그냥 볼만한 기분이 들었던게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