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영화가 고발 영화인줄 알았어 엔초 페라리가 너무 비호감이고 꼴불견이었거든... 페라리를 설립한 이 엔초 페라리라는 인간이 더럽고 추잡한 인간입니다 이걸 고발하려고 만든 영화인줄 알았어 ㅋㅋㅋㅋ 진짜 본처인 라우라가 제일 불쌍했어.. 너무 짠하고 안타깝더라..
그러다 후반 참사 때 헉하고 놀랐는데(레이서가 죽을 것 같긴 했는데 그렇게 잔인하게 죽을 줄은 몰랐어) 굳이 시체들 적나라하게 훑었어야했나 싶더라
그리고 엔딩까지 엔초 그냥 역겹더라 엔딩 장면 이어서 나오는 문구들 읽고 진짜 개빡쳤음 결국은 그 이름을 물려준것까지 개빡쳐.. 개인적으로 이제 페라리(차량) 원래 관심도 없었지만 쳐다도 안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