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디는 놀이기구 같은 맛에 보는 거거든 그래서 체어쪽에 효과가 많은 게 좋음 ㅋㅋㅋ
근데 메박 mx4d로 소닉을 먼저 봤는데 진짜 쉼없이 머리며 얼굴이며 다리에다가 바람이랑 물을 겁나 쏴대긴 했지만
체어쪽엔 뭔가.. 기억에 안 남더라구 ㅋㅋㅋㅋㅋㅋ 타격감 있는 씬에서 안마의자처럼 웬 혹이 뚜싯 뚜싯 올라오는 정도...
그러다가 우연히 영방 어떤 덬이 포디 보고 두들겨 맞은 것 같다길래 씨지비에서 포디를 다시 봤는데
진짜.... 팝콘 사간 걸 후회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을 쥐기도 힘든데 쥐고 입에 넣을 새가 없음 나 진짜 내 주먹으로 내 입을 얼마나 때린 건짘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무슨 포디광고마냥 팝콘을 통째로 얼굴에 뿌려버려가지고 옷에 다 쏟아지고... 알바생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ㅜㅜㅋㅋ
물론 점바점 좌바좌도 있겠지만 내가 느낀 건 이래 ㅋㅋㅋ
메박에서 뿌리던 바람과 물에 씨지비 체어의 미친 곡기털기까지 합쳐지면 아마 트위스터스 아닐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