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좀 선민의식?이런게 있는 느낌으로다가 약자를 혐오하는 세상에 끝났으면 좋겠더 이런식으로...
근데 그냥 영화판에 입덕한지 몇년안되긴했지만 여기도 참 만드는 쪽이 남자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묘하게 남자가 허락한 페미st의 남성중심적 시선에서 한두마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메시지 끼어넣는 작품이 개많음
근데 아무래도 영화란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작품성이 좋으면 좀 찜찜한 부분 눈깔스루하고 이 메세지를 담아줬잖아!! 이건 페미영화가 맞음! 머 이런식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암튼 나도 비엘도 좋아하고 퀴어도 열심히 보던 사람이라 트젠에 대해 굉장히 옹호적이었는데 이젠 모르겠음...
고착화된 남성성 여성성에서 벗어나려 노력해야지 난 뭐뭐하기때문에 남자/여자로 태어났지만 사실은 여자였던거임! 이 페미와 같은 연대를 할수 없다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