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로 봤는데
너무 종군기자체험 하고왔고 + 킹시국에 걸맞는 영화였어
영화 끝나고
마치 그래비티 끝났을때처럼 압도된 느낌을 받았거든
딱 요런 기분
솔직히
오늘 어떤곳의 내란수괴 체포불발 라이브를 보고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영방 입소문듣고 바로 예매해서 보고옴ㅋㅋ
-- 스포 --
-스포 -
스
포
방
지
근데 맨 마지막에 대통령한테 인터뷰하면서 대통령이 살려달라하고 가차없이 총쏘는데
이 씬을 보러간거였는데도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 ㅠ
여기까지 오는 길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희생됐고,
얼마나 많은 추악한 꼴을 봤는지 아니까..ㅠ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상황이 조속히 마무리되서 더이상의 피해자가 안나왔으면 좋겠어... 매일매일 스트레스받는 우리 포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