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연임하고 fbi 해체하고 지 맘대로 하자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며 시민군이 발생 함
그에 대통령이 정부군으로 시민군을 쓸어버리라 하는데..
이때 종군기자인 리가 내전 중인 모습을 촬영하다가
햇병아리 같은 제시를 위험에서 구하게 됨
승
제시는 리를 존경 한다면서
리가 동료들과 함께 대통령을 인터뷰하러 가는 머나먼 여정을
따라가게 되는데 제시는 전쟁의 참혹함에 충격을 받고
리는 제시를 얼핏 차갑게 대하지만 신경을 쓰며 가르치는데
전
워싱턴으로 향하던 중 어느덧 진짜 동료가 되고
제시와 다른 친구들이 살육을 일삼는 무장 군인들에게
붙잡히자 그를 구하기 위해 기자의 신분을 밝히며 호소하지만
무법지대에선 아무것도 통하지 않고 숨어있던 동료가 목숨걸고
그들을 구출하지만 동료는 죽고 셋만 살아 남아 워싱턴 코앞까지
갔지만 그들이 늦었다는걸 알게 되고 아까운 동료만 죽었다며 좌절하는데ㅜ
결
아무것도 못하고 동료만 죽은 충격에 좌절하다가
열세에 빠진 대통령을 사살하러 가는 작전에
함께 따라가게 되는데..
제시는 어느덧 리와 조엘처럼 어엿한 종군기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리는 오랜 종군기자 생활로 지쳐있다 위험에 빠진 제시를 구하고 죽음
(리는 동료인 새미의 죽음을 사진 찍었지만 결국 사진을 삭제함..
여기서 리는 이제 종군기자로서 내리막이라 해야 하나 끝이었던거 같음)
그리고 리를 존경하던 제시는 마치 젊었을적 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영화 끝
배경은 내전이지만 결국 이 영화는 종군기자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춰보면
기승전결 나름 완벽하다고 생각함
기 위험해서 리가 제시의 합류를 말리다가
승 데리고 다니며 리와 조앨 세미가 제시를 키우고
전 제시가 위험에 빠져서 구출하고 새미죽음에 좌절
결 열정(?) 의욕을 잃은 리는 제시를 구하고 죽고
제시라는 새로운 종군기자의 탄생
그리고 그들이 머나먼 길을 떠났던 이유인
대통령의 사살 전 인터뷰를 결국 해내며
이 여정을 완성 시킴..
제시는 이제 새로운 유명한 종군기자가 될 것이고
제시를 흠모하는 후배들도 생길것이고
제시는 배운걸 또 가르치겠지..
약간 그걸 가르쳐주며 끝난 느낌이었어
제시가 찍은 사진들은 너무 훌륭했고
마지막 제시 모습은 마치 리 같았으니까
그리고 이 영화 포인트는
전쟁중에 무법지대마냥 무차별한 살육과 폭력
그리고 애써 방관자인척 괜찮은척 하던 사람들도
결국엔 다 감시당하고 있어서 자유란 1도 없다는거
이 영화에서 유일한 자유로운 모습은 독재에 대항하는
시민군들 진영만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쉬고 있다는거였음
진짜 뜻밖의 우리나라 이시국 영화라고 생각했어 진짜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