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 뜸......ㅠ
도대체 뭘....말하고 싶은건지 이해하기 힘든 영화였던 것 같음
내전 상황 속 전선에서 목숨걸고 취재하는 기자들이 주인공인 건 알겠는데 이 주인공들의 상황을 활용 못했단 느낌이 엄청 들고...
그리고 주인공인 제시를 왜 이런 캐릭터로 만들었지?? 싶음
얘가 이래서 거의 다 죽었어요!!!! 너무 이런 식으로 상황을 만들고 연출함
토니랑 보하이가 첨에 차를 먼저 바꿔탄거지만 제시도 옆차로 바꿔타면서 결국엔 레이시스트한테 걸리고 토니 보하이 사망, 이로인해 리랑 가장 인연이 깊었던 새미 사망
대통령 사살하는 최후의 상황에서 취재 사진 찍은 것에 심취한 나머지 총알이 난무하는 가운데 있다가 총 맞고 죽을 뻔한거 리가 대신 막고 사망....
리가 죽는 장면을 카메라로 담은 제시가 담담하게 대통령 사살 하는 것을 카메라로 찍는 장면으로 영화 끝....
뭔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그게 끝이더라 쿠키도 없고
상황이 정말 어쩔 수 없었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연출했으면 납득이 가겠으나 제시가...그런 행동을...하지 않았더라면...??? 으로 자꾸 생각하게 됨
근데 토니랑 보하이 새미 사망은 차를 안 바꿔탔어도 앞에 레이시스트들이 있어서 다 걸렸을 것 같기도 하니까 뭐......이 부분은 오케이 한다고 해도 리가 죽은 상황은.....제시야 너 뭐하는데!!! 이 소리가 절로 나옴
갠적으로 스토리는 제값 다 주고 보기엔 아깝다에 가깝고 영상이나 사운드는 그럭저럭한 편이었던 것 같음
볼 사람들은 아맥으로 안 보고 그냥 일반관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