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그 캐릭터가 되어서 대사를 뱉는다는 느낌이 안 들어
그냥 외운 거를 줄줄 나열한다는 느낌이고.
원래 다른 데서 잘하던 배우들까지도 연기가 아쉬운 편이라서 좀 그랬음.
개인적으로 박훈이 캐릭터에 제일 착 붙어서 연기한 느낌.
남한산성이랑 비교하는 얘기가 있던데
남한산성이 훨씬 수작이라고 생각함.
잡담 하얼빈) 약간 의무감으로 봤는데... 소재가 워낙 좋은 거지,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안 든다. 연기도 전체적으로 아쉽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아쉬우면 대본, 연출이 아쉬운 거라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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