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촬영하기 편한 장면만 나오니까 내가 속물인지 어차피 악역할거 흥행보증 영화에 나와서 배우 커리어 쌓고 돈도 벌고 한국쪽에서는 연기 승낙해줘서 고맙다는 말 듣고 일본인이 봤다면 이등박문이 그닥 나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그려졌으니까 연기하기 괜찮았을거라는 생각 들었어 연기는 확실히 좋았는데 ㅅㅂ 이등박문새끼 죽기 전까지 남들만 괴로움과 죽음으로 몰아가고 지는 신체적인 어떤 불편함이나 괴로움 없이 편안한 생활하며 지내왔을거라 생각하니 개빡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