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이 조조길래 스케쥴을 짰어
서브스턴스
짱구
수퍼소닉3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동성서취
와 완벽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넘 아파서
취소할까하고 앱을 켰는데
헐 사람이 너무 많은거야
빨간불이 ㄷㄷㄷ
이거 필마 소진되겠다 싶어서 다리 질질 끌며 나옴
글고 다른건 다 취소
내가 예매한 회차들은 신기하게 글케 매진은 안됐는데
짱구랑 수퍼소닉이 내가 예매한 이전 회차가 빨간불이더라
물론 현장 예매로 다 찰꺼 같지만
다들 일찍 보고 다른데 가려나? ㅎㅎ
(아트관은 별로 안나갔다는 슬픈 소식 ㅠㅠ)
여튼 난 더 폴 첫눈인데 그래도 알음알음 유명 영화라
영혼이 반 이상이지않을까 했는데 다 차더라
좀 걱정했는데 관람객 수준이 아주 높았어
거의 소리도 안나고 관크도 없고
영화제 수상작 처음 상영 회차 볼 때 그런 느낌 들더라
영화도 좋아서 겸사겸사 느낌 넘 좋음 ㅠㅠ
이 느낌을 간직할지 또 볼지 고민된당
서브스턴스 서쿠되서 포스터 받으려는데
쫄보라 보긴했는데 거의 다 가리고 봐서 ㅋㅋㅋ
또 봐도 그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