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한테는 꽤 친절한 편임 엘리자베스일 때도 수일 때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나 스탭들에게는 일 끝나면 꼭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네고 우연히 만난 동창도 웃으면서 잘 받아주고 스탭한테 목소리 높인 건 빨리 가운 가져다달라고 했을 때 뿐인데 이건 본인이 패닉이 와서 그런 거니 예외로 치면 뭔가... 의외로? 할리웃에서 오래 버틴 탑스타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성격 좋다고 생각했어 이웃집 남자야 걍 상대할 가치도 없으니 제외
엘리자베스-수가 못되게 군 건 자기자신밖에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