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서브스턴스 너무 재밌게 보고왔어!😭
보고 나니깐 이 한줄평이 진짜 적절해 보이더라ㅋㅋㅋ
스포 보는 거 좋아해서 웬만한 거 다 보고 갔더니 덤덤하게 볼 수 있었는데
난 다른 것보다 하비였나 새우 쳐먹는거랑 바늘!! 바늘이 너무 싫더라
그 굵은 걸 둘 다 어찌나 푹푹 잘 찌르는지..나중에 엘리자베스 등이 그렇게 곪았는데도 수야 수야...😩
후반부에 수가 엘리자베스 폭행하는 것도 자기혐오라는 해석 보고 갔더니 이해가되면서 그저 슬프고요.. 한 번 더 보고싶어지는 영화야
포스터는 어제 정보글에 반응 안좋길래 받을 생각 없었는데 영화 보고나니깐 갖고싶어서 모셔왔어
나눔덬 다시 한번 고맙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