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면 거의 막차아냐? 근데도 관에 사람 꽤 많았어서 화장실 후기도 들었는데 다들 반응좋더라ㅋㅋ 근데 나도 동감 재밌게 봤어
한국영화는 일년에 한편정도 보는데 돈안아까웠고 n차찍는 사람들도 이해가더라고 그리고 생각보다 송승헌 연기 안거슬렸던거 진짜 의외였는데 방심하다 마지막쯤에 이거 살인이야!! 할때 처음으로 거슬리고 끝이었어 ㅋㅋ
박지영 배우님 현아름이랑 작씨들에서 연기 너무 좋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연기 진짜 좋았어 주연으로 비중 많이나오는 작품 하나 맡으셨으면.. 로맨스 케미도 좋으신편인데 못하는 연기가 없으신가봐
19씬은 보면서 감독이 여배 배려 많이 하면서 찍었다 느꼈고 최대한 불필요한거 덜어내서 담백하게 찍었던데 그럴거면 굳이굳이 19를 했어야됐나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아..감독 전작이 그런데 또 19를 냈으니 이유없이 일단 안본사람들 꽤 많을거같고 나도 평이 좋길래 보게된거지 볼생각 아예 없었거든
19만 덜어냈으면 가족영화로도 그럭저럭 가능했을거같지않아?
이거보다 재미없는 작품들도 표 더 팔지않았나
그리고 충분히 재밌게보긴 했지만 집에서 간식먹으면서 주말에 가볍게 보기 좋은느낌의 ott감 영화다 이런생각도 같이 들었어
크게 감정적으로 무거운 부분도 없고 반전도 재미주고?
결론은 관객수 생각보다 의외라는거 입소문은 이미 난거라 나도 보게 된거려나? 근데 커뮤한정인 느낌 ㅠ
아 맨마지막 박지현 의상은 개짜쳤어 ^^ 쇼핑몰에서 만원대 저렴이 세트 산거같은 느낌 실제로 그랬을지도 이쁜배우 뽑아놨으면 좀 이쁜옷 입히지 조여정 역할 돈도 많던데 다른의상은 괜찮게 입혀놓고 실망이었어 갑분 싼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