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겠음
쇼의방식이 너무 90년대스러워서 스마트폰이 나오는것 빼고는
2020년대라는 생각이 잘안들어
(의도인걸까?)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고 인물들의 욕망이 1차원적이라는 느낌
등장인물들간에 관계성이거의 없다시피함
메세지도 엄청 직관적이고 직설적이라 은유가 거의 없다는
생각이들었음
마지막에 피뿌릴때 시원하긴함
뭔가 관객들이좆됐으면 좋겠다는생각이들때쯤
피를뿌려줘서 카타르시스가 있었음
몇몇장면들이 웃김
웃기라고만든 장면같은데 피식피식하면서 웃게됨
쓰고보니 엄청불호로본거같이 쓴거같지만
그럭저럭 재미나게 보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