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성적대상화하고 파괴하는게 진짜 이정도로 필요했나?싶음 진짜 이게 꼭 필요한 거라고? 영화 내내 여자들 가슴 엉덩이 가랑이 허벅지 변태처럼 훑어보는게? 여자들 망가지고 부서지고 짓밟는게?
그냥 여자들의 자기혐오에 대한 페미니즘 블랙코미디라는 보호막치고 여자 난도질하는 불행포르노 찍어놓은거같음
결국에 자기검열 자기혐오에 대해 고통받는건 또 여자고 망가지는것도 여자고 파멸하는것도 여자고
나이먹은 여자는 버려지고 젊고 아름다운 여자만 챙기는 사회에 대해서 비판하고 싶었다고 해도 과해 보여준게 너무 과해 이게 진짜 관객들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 싶음 여자한테든 남자한테든 서로 소비하는 방식이 많이 다를거같지만...
내 생각을 명확히 정리할 수가 없는데 그냥 보는내내 너무 불쾌했고 이걸 페미니즘 영화라고 하는것도 불쾌하고 페미니즘이라기엔 너무나도 여성혐오적으로 보였음
이게 여자들한테 충격을 줄 영화인건 확실하지만 그게 어떤 깨달음이 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