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명을 앗아가는 수가 너무 화나서 전화걸어서 서브스턴스를 중단하잖아
근데 막상 죽이려고 하니 그녀의 얼굴을 보고 멈칫하자너
그 순간 추해진 자신보다 수의 삶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그 장면이 너무 마음에 박혔어
그리고 이렇게 짧은시간 동안 다른여성으 ㅣ생식기 부분을 많이 본 건 처음인데요...ㅋㅋㅋㅋ ㅠ
그런 노골적인 시선처리.. 너무 좋았음
외설적이고 불쾌한 느낌? 주제와 잘 연결된 것 같았음
그리고 수가 사장이 뭔 말만 하면 별 의사표현도 못하고 등신처럼 웃지만 엘리자베스에겐 막 분노감을 표출하고 쉽게 미워하는것
외적인 것에 갇혀서 자기비하를 너무 쉽게 하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생각하는 게 많아지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