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할 때마다 안 쓰는 몸 알몸으로 바닥에 방치되어 있는데 밑에 요도 깔아주고 이불 좀 덮어주지 그래도 자기 몸인데.. 라고 생각함본인의 몸을 도구로만 생각한다는 게 거기서도 잘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