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류 < 징그럽지만 존잼
미드소마 유전 < 장면의 임팩트가 세고 징그럽지만 존잼
이런 식으로 보는데 문제는 내가 사운드랑 합쳐진 거에 약함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게 고어도 징그러운 것도 아닌 영화 127시간에서 주인공이 거기 빠져나오려고 팔 자르는데 그때 사운드가 찢어질 듯이 날카롭게 나거든? 그게 아직도 너무 강렬해서 그거 생각만 하면 역함... 너무 현실적이라서 역한 느낌?
근데 서브스턴스는 애초에 비현실적으로 해서 좀 덜하다 이런 평도 좀 봤는데... 어느 정도로 각오하고 예상하면 될 것 같아? 어떤 특정 영화 예로 들어서 이거 볼 수 있으면 상관 ㄴㄴ 이런 것도 괜찮아! 아 쏘우는 내가 안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