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 평소의 나
서브스턴스 = 쾌락
수 = 쾌락을 통해 행복해진 나
여기서 쾌락은 단순히 달고 기름진 음식일수도 있고
술, 담배, 약물, 그밖에 많은 것이 해당됨
카드빚, 대출 심지어 그 이상의 위험한 것들도 포함
서브스턴스의 규칙 = 지켜야만 내가 유지되는 것
밸런스 = 깨지면 삶이 망가짐
규칙을 어길수록 흉해짐 = 기준을 넘어선 쾌락에 대한 대가
이를테면 라면을 먹을 때는 되도록
낮이나 저녁에 끓여먹어야 하고
먹고 난 뒤에는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편이 좋음
= 서브스턴스의 규칙, 밸런스
적절하게 지키면 오랫동안 행복을 유지할 수 있음
식욕에 패배해 무절제하게 야밤에 끓여먹고 잔다
= 밸런스가 무너지고 엘리자베스가 대가를 치루게 됨
반복되면 엘리자베스가 갈수록 흉해짐
= 아침에 얼굴이 띵띵 붓는다
살이 찌고 성인병에 대한 두려움이 커짐
다음날에 왜 그랬는지 후회하며 화를 냄
= 수 그것이 자꾸 안돌아와서 내가 망가지잖아!
일주일 뒤에 2kg가 쪄버린 나의 모습
= 엘리자베스몬스터수
대강 이런 식으로 적용해서 읽을 수 있음
이상 라면을 끓이면서 쓰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