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 전 타임이었는데 감독님 미리 오셔서
같이 보신듯 엔크 올라갈때 웬 남자가
출구쪽에 서서 머뭇거리길래 저사람은 뭐지? 했는데
여러분 제가 이 영화 만든 감독인데요
영화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가셨어ㅋㅋ
재밌었다고 말하고싶었는데 넘 관종같을까봐
박수만 쳐드렸다
예매량은 꽤 됐는데 영혼이 많아서
내가 다 아쉬워
많이 찬 객석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ㅜㅜ
그리고 영화 재밌음!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연기구멍이 없어..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당
아티스트 실적 채워야해서 유료관람 했는데
돈 안아까운 영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