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루가 도서관에서 시작해서 오즈더스트볼룸에서 마무리하잖아
이게 영화 상 배경과 장면이 많이 바뀌는 시작과 끝이 되게 긴 넘버인데 그 연결성과 구성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고 기승전결 갓벽해서 진짜 개뽕참 특히 마지막에 글린다와 엘파바 같이 춤추고나서 쉬즈 학생들이 엘파바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다같이 춤추는데 난 그때도 눈물나더라ㅠ 존추 개천재야
Dancing through life, here at the Ozdust
If only because dust is what we come to
And here's the strange thing, your life could end up changing
While you're dancing through
어차피 먼지로 돌아가는 인생 어쩌구 가사 나오는데 눈물나고 벅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