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봉 때 이름만 들어보고 아무것도 몰라서 안 봤거든근데 이번에 각본집도 탐나고 내용도 찾아보니까 흥미로워서 봤는데진짜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오열하다가 옴.. 특히 연출이랑 음악이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