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회장에서 춤추면서 서로를 받아들이고 둘이서 떠나는 장면 뭔가 마음에 콕 박히더라손잡고 떠나는게 동화 속 공주님과 왕자님이 아니라 글린다와 엘바파 둘인게 찡해...2부가 그렇게 슬프다던데 벌써 두렵다 둘이 행복하면 안되나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