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루하진 않게 봤는데... 존잼이다 이것도 아니고 무난?
다만 다시 보고싶은 장면들이 있어서(왠지 휙휙 지나갔어 ㅠㅠㅠ)
한번 더 갈 것 같기도 해
근데 ost는 진짜로 1이 훨씬 좋고
1은 진짜 노래만 나와도 벅차올라서 눈물날거같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2는 그런게 없는 거 같아
그리고 감동도 좀 덜해
올해 내 최악의 영화는 따로 있어서 걍 이만하면 눈은 즐겁고 한번은 볼만한 듯
근데 우리관은 사람도 많았는데 너무 조용하더라 ㅠㅠ
관이 너무 더웠던건지 저녁이라 그랬는지
좀 웃겼던 장면도 있었는데 반응이 전혀없었엌ㅋㅋㅋㅋㅋ
이건 내 반응에도 영향을 준 것 같아서 좀 아쉬움ㅋㅋ
그리고 신캐들은 거의 불호임... 솔직히 동료애를 크게 강조한 것도 아니고 어어어? 하다가 활약하고 있던데
불호에 가까운 캐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