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보고 오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듬
아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관계성이라든지 버릇이라든지 반가운 코코넛이라든지 알고보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더 늘어나니까!
플롯은 1편과 유사해서 역시 이 흐름대로 가는구만.. 하고 봤지만
1. 노래가 신남
2. 새로운 얼굴들
3. 깸쮝한 코코넛
4. 귀여운 시메아
5. 군데군데 들어간 코믹
덕분에 끝날때까지 잘 즐기다 왔음
지루하단 평도 이해가 자꾸 1편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뭔가..뭔가 아쉬워
그래도 전작에서 나아가 인도자로 성장한 모아나와 자신감 되찾은 마우이 다시봐서 좋았음! 위로하는 사람이 바뀐 모습도 좋았고ㅎㅎ
별개로 난 부족 노래만 나오면 왤케 울컥하는지 모르겠음ㅜ
전생에 태평양 카누였나봐
아우에 아우에~ 부르면서 집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