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입구에서 영화관 입구까지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지라
백팩에서 우산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걸어왔는데
그 사이에 눈사람 됐어ㅋㅋㅋㅋㅋ
건물 입구에서 머리 털고 있는데
건물 앞 눈치우시던 아마도 관리인 아저씨께서
에헤!! 이리 와바!!!!! 하시더니
흙묻은 똥강아지 다루듯이
어깨 등 팔 뒷머리까지 다 털어주셨어ㅋㅋㅋㅋㅋㅋㅋ
앞판만 나보고 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날씨 쉽지 않닼ㅋㅋ
포스터 받을 덬들 준비 단단히 하고 와!!
특히 뚜벅이들ㅠㅠ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지라
백팩에서 우산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걸어왔는데
그 사이에 눈사람 됐어ㅋㅋㅋㅋㅋ
건물 입구에서 머리 털고 있는데
건물 앞 눈치우시던 아마도 관리인 아저씨께서
에헤!! 이리 와바!!!!! 하시더니
흙묻은 똥강아지 다루듯이
어깨 등 팔 뒷머리까지 다 털어주셨어ㅋㅋㅋㅋㅋㅋㅋ
앞판만 나보고 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날씨 쉽지 않닼ㅋㅋ
포스터 받을 덬들 준비 단단히 하고 와!!
특히 뚜벅이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