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는 수연한테 엄청 진심이잖아, 하인이자 노예이자..
근데
난 미주가 수연한테 복수하면서 성진씨 뺏고 자기가 진짜 삶 살겠다고 했을때 좀 읭? 했는데
어떻게보면 미주가 성진을 좋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팔찌야
미주와 수연의 커플팔찌, 근데 미주가 성진을 만나면서 어느 순간 그 팔찌를 안하고 다니거든?
성진을 이용했다면 그 걸 안뺐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팔찌 빼니까 묘하게 미주의 마음이 성진한테 진심같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이게 복수심이 너무 커서 일시적으로 그런건지 / 성진한테 마음이 가는건지 헷갈리더라
어떻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