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클로즈업들...?
엘피가 기묘한 춤추는 씬...?
오즈가 뭔 그림자연극같은 거 하는 장면..?
그리고 뮤지컬은 여러명 등장시 각자 다른 행동을 하니까 크고 작은 사건이 무조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잖아 ㅋㅋ 관객은 현장에서 취사선택할수있고 (고개가 휙휙 돌아가기도하지)
근데 영화는 그 모든것..까진 아니더라도 여러부분들을 어지간하면 보여주고싶다! 놓칠수없다!! 하는 마음으로 카메라 렌즈를 다수한테 혹은 좀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갖다댄듯 ㅋㅋ
박평식 아저씨가 남긴 평도 뭐 카메라와 뮤지컬의 두터운 조우..? 협동..? 뭐 이런거던데
진짜로 난 너무 좋았어 근데 긴 것이 느껴지긴 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