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님 만날 수 있단 말 들었을때 엘피가 들판에서 나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기뻐하는 노래 부를때.. 아닌척해도 남들과 다름에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인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눈물 고였다가 춤씬에서 완전 폭발함이상한 모자 지가 주긴 했지만 동생도 쪽팔려할때 처음으로 같이 춤춰준 사람이 글린다인게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