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샤롯데에서 뮤 한번 본적 있음 그땐 오히려 너무 예쁘고 노래 잘하고 좋은데 줄거리가 뭐 어찌 됐다는 거야 싶었는데 길어지면서 서사를 좀더 푼건지 표정이 보여서 그런지 감정선 이해가 더 잘되어서 디파잉그래비티 때 감동 맥스였어
스엑은 넘버 나올때 짜란 하면서 양쪽 스크린 불켜지면 두근두근함 ㅋㅋㅋ 근데 이제 화면 꺼지면 정면 스크린이 작아보이는 효과가ㅠ
아리아나 그란데 너무 잘하고 이게 무대극보단 덜어낸 느낌인데 자연스럽고 좋더라 몸 진짜 잘쓰고 꾀꼬리
신시아는 한마디만 뱉어도 울림이 있는거 같아 그 학교 첨 들어가서 노래부르는데 감동
특출 두명 너무 반갑더라 ㅋㅋㅋ 또 각각 글린다랑 엘파바 리드해서 춤추는거 넘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