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극장 상영 거의 없을 것 같다 영화관에 나 혼자였음
극초반이랑 후반에 화끈(?)했던 반면 중반에 좀 지루했는데 생각할 거리가 있어서 여운은 꽤 남는다
막판에 식당에서 싸우고 나서 굳이 직원한테 식사 다시 가져와달라고 한 건 왜 그런걸까?.. 식사 이어갈 상황이 아닌데 겉치레인가?
이상했는데 수현이 식당으로 다시 들어갈때 걱정되더라 하필 그 전에 동생 부부가 화면에 잡혀서.. 그리고 역시 예상대로 돼고 바로 끝남ㅠㅠ
검색해보니까 이후에 대한 의견이 꽤 갈리네
다 특이한 캐릭터들인데 개인적으로 세 여자 배우들이 인상 깊었어 수현 역할이 젤 좋았음ㅠ
너무 기대했는지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기념으로 뭔가 남기고 싶은 영화라 필마 받은 덬들 부럽다
그래도 끝물에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