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주인공이 왜 갑자기 황족으로 각성한건지도 모르겠고.....어머니 대하는것도 태도가 너무 금방 바뀌고 아내 죽은거때문에 아키시우스 죽일거라고 하던 애가 정작 검투장에서 말 몇마디 듣고 바로 흔들리고 좀 중간에 잘려나간 씬들이 많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공주도 아들 피신시켜두고 널 위해 뭔가를 계속 하고있었단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정작 아들은 중간에 습격까지 받고 아프리카쪽 자유도시까지 흘러가서 지내고있었고 뭔가 도움받고 지냈다곤 전혀 생각안됐음 그리고 루시우스가 막시무스 아들인 설정은 굳이 왜넣은거지 1편의 아내랑 아들 사랑하던 막시무스 캐릭터성도 좀 의문들게 되고.....스토리적으론 너무 아쉽더라 전투씬들은 괜찮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