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슬픔이 다가오는지 미래를 안다 하더라도 그 순간순간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는 그 메세지가
당시에 나한테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서그런가 울림이 좀 더 깊게 다가오는 것 같음
첫눈때보다 훨씬 큰 감동 받고 나옴...
당시에 봤을때 메세지보단 시카리오 보고 얼마 안된 시점이라 그런가 되게 감독 연출 스타일 진짜 확고하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다시 극장에서 보니 신선하고 좋았음 사운드와 화면으로 짓누르는 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드니 연출작을 안봐서 그런가 듄도 비슷하다는거 보니 어떨지 벌써 눈에 그려짐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려가기전에 한번 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