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ttt 예뻐서 ttt는 건짐
내가 오컬트 너무 사랑해서 오컬트는 무조건 봐야한다는 사람 빼고 보지 마라
스포 짱많음
연출 기대됐던거 다 예고편에 나옴
예고편 보고 나면 기대할 점이 없다
오컬트 좋아해서 오컬트는 좀 후한편인데
이건 진짜 스토리, 연출, 개연성 다 버림
연기? 각본이 구린걸 연기가 커버할 수 없다는걸 깨달음
딸에 대한 부성애 묘사 진부하다 못해 지루할정도로 보여주고
무슨.. 장례식장에서 시신탈취 2번ㅋㅋㅋㅋㅋ
하.. 운구할때 시신 공중에 뜨는거 ㅋㅋㅋㅋ 헛웃음 나옴ㅋㅋㅋㅋ
누가 영상 안찍었을까 걱정될 수준이었다
문제는 박신양 쪽 스토리랑 이민기 스토리가 너무 따로 논다는 거임
구마사제가 옛날에 구마자였었다 그거 굳이 들어갈 필요 있음?
그거 다 빼고 진행에 아무 문제 없고
제일 심각했던거 러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증자 심장 아닐거란거야 뻔했지만
러시아 악마숭배자 실화냐? 갑자기 클럽같은데 들어가서 빅마마 찾으라는거에 영화관 나가고 싶었다
어디까지 가냐 보자는 마음으로 앉아있었음
신부 군부대? 출신 이래서 넣었다 싶었던 액션씬....
악마숭배자들이 정교회 피해서 한국ㅋㅋㅋ에 와서 강림의식했다
아.. 예... 그러셨군요...
나름 숨겨진 악마 이름 알아낸다는 식으로 집어넣은거 같은데 왜그러셨어요?
차라리.. 소미를 너무 살리고 싶었던 아빠가 신원미상 환자 들어온거 보고 욕심에 일을 저질렀다가 나았을듯
근데 알고보니 그 환자가 구마자였다 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 없을듯
심장에 숨겨진 또하나의 악마 < 이 콘셉트 때문에 무리수가 너무 많음
3일이나 심정지 상태였는데 악마파워로 멀쩡하게 살아나는 소미.. 그래.. 오컬트물인데 부활도 할수있지뭐.. ㅎㅎㅎㅎㅎ
엄마랑 동생 왜 나옴? 그냥 악마가 가족부터 노린다 이 얘기하려고 넣음? ㅋㅋㅋㅋㅋ
결말까지 너무 뻔했는데 그 과정에서 악마가 유혹을 너무 허접하게 해요.. 악마잖아.. 좀더 잘 못해????
이 영화에서 그나마 긴장감을 넣어주던거 나방밖에 없었다.. 나방이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