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한다고.. 물론 그 전부터 울고 있었지만 이장면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어서 더 눈물이 쏟아지더라 영화 러브레터 그장면 기억남? 여자 후지이 이츠키가 사진 찍으려고 모교에 갔는데 거기서 예전 담임 선생님 만나자나 그 선생님이 단번에 같은반 남자애 후지이 이츠키 번호를 알아맞추니까 그거 어떻게 아셨냐고 너무 대단하시다고 하니까 그애는 특별하니까..(하늘에 있으니까)
아 ㅁㅊ 갑자기 이장면이 겹치면서 눈물이 줄줄 나는거임
그 학생의 이름과 번호를 선생님은 영원히 기억할거 아냐..
누군가가 그렇게 기억되는게 너무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