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론되는 비슷한 영화 제대로 본게 하나도 없어

그나마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는 봤는데 그 영화랑은 결이 좀 다른 느낌이었어

독특한데 나는 진짜 개병맛을 기대했나봐 병맛이 있긴 한데 갈증이 해소되진 않았어

중간에 몇 번 웃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막 엄청 웃긴건 아니고 기대치가 높았나?

코드가 맞는것도 아니고 안맞는 것도 아니고 애매했어

차라리 극 후반부 느낌으로 아예 도배했으면 좋았을 듯

B급이라 들었는데 의외로 촬영이 괜찮더라

딱히 영상미랄건 없지만 장면들 순간 캡쳐하면 이쁜 그림들 꽤 나오겠더라

근데 또 영화가 별로냐면 매력은 있어서 시간 좀 지나도 가끔 생각날 순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