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션베이커가 이영화를 성노동자에게 바친다고 한것도 어디까지나 그 개개인에 대한 응원 아닐까
여성착취하는 성산업 그자체를 옹호한다기보다...
거창하고 거시적으로 성산업을 다룬다기보다 진짜 바로 옆에 존재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따뜻함이라고 느낌
그래 너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 어떻게는 살아가는구나 같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이잖아
모르겠어 난 항상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사회비판 하는 영화보다가 이런 영화보니까 마음도 따뜻해지고 그러더라ㅋㅋ
구조에 대한 비판과 그 속의 개인들에 대한 공감은 또 별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