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황금종려상 안같음
영화 너무 친절한데
추락의 해부는 ㅂㄹ로 봤긴한데 딱 칸취향 같긴했거든
근데 주제를 너무 쉽게
잘푼거 같긴함
계급격차를 진짜 제대로 보여주는 ㅋㅋㅋ
음악도 잘썼고 근데 오프닝 좋다는데 딱히 그건 모르겠음
결혼하고 나서 딱 집 쳐들어가는 순간부터 존잼
근데
아쉬운건
이반 부모 러시아 재벌 부부가 너무 전형적이라 그게별루였음
아버지는 좀 떨어져서 그 막장을 호쾌하게 웃어넘기고
어머니가 딱 전형적으로 아노라 대하는게 ㅋㅋ
이반 뒤치닥거리 하는 세명 캐릭터는 넘 좋더라
그 사람들과 아노라가 사실 비슷하다는게
이 영화에 젤 포인트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