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았어
잔잔한 편인데 이야기 따라가다 보면 졸리지 않고 흥미로워
그리고 다 보고 나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어
이 감독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30년전에 만든 영화도 궁금해졌음
특히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결말이 참 좋더라
거의 3시간 영화였는데 긴 영화라고 느끼지 못했어
잔잔한 거 싫어하고 이야기 전개가 빠른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이지만 여운있는 거 좋아하고 영화와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화 좋아하는 덬들에게는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