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안 보이고 좋아하고 배려해주는 감정인 거 같은데 그거 보고 계속 너 나 겁탈하려고 한 거 아니었냐고 물어보고 캐묻는데
아노라가 아마 과거에 그런 겁탈 피해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과거를 목격했을 수도 있고
남자를 엄청 경계하고 위협하는 사람으로만 인식하는 게 보여서 정상적인 양육환경에서 산 사람은 아니구나가 느껴져서 슬펐어
아노라가 아마 과거에 그런 겁탈 피해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과거를 목격했을 수도 있고
남자를 엄청 경계하고 위협하는 사람으로만 인식하는 게 보여서 정상적인 양육환경에서 산 사람은 아니구나가 느껴져서 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