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어떤 덬이 서포터들이 비용 문제로 못쓰는 걸로 알고(천만원)
후기에도 썼길래 그거 아니라고 정정하고 싶었는데 흐지부지 넘어갔다가
지금 안양 1부리그 승격 소식 듣고 뒤늦게 쓴다
홍염이 안양의 상징 같은건데 위험해서 우리나라 구장에서 사용금지 됐거든 근데 안양이 서울이랑 공식 맞대결 하게 되는 날 안양 서포터들이 벌금 낼 각오하고 홍염 터뜨린거임
천만원이 벌금 말하는 거
당시에 뉴스보도도 많이 되고 저 행위 자체가 위법이라 반응이 갈렸지만 여튼 안양팬들이 어떤 맘으로 그러면서까지 홍염을 썼는지가 저 서사의 완성이거든...
측구 잘 모르면 그 부분 이해안되었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알려주고 싶어서 썼음
안양 1부리그 승격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