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고부터 고등학생 임신이야기라
그닥 끌리진않았는데 뱃지받을겸 경인인디시네마픽이 생각보다
맞는편이라 보고옴
일단
선생과 학생 둘다 본인만 생각해
서로 각자의 입장에서
중반까지 속터지고 한숨나오고 ㅠ
선생이 다시 한번 손내밀어 도와줄때도
유미는 계속 이기적으로 본인이 포기할부분 생각하지도않잖아
나도 계속 속으로 저런얜 도와줄 필요없어
생각하면서 봤다
ㅠㅠ
마지막 부분이 나를 이해시킴
계속 나도 유미는 학교로 돌아가도 결국 제대로 못다니고 실패한인생일꺼라
생각하면서 사실봤거든
장윤주가 다시 학교로 돌아올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소집위에서 유미는 돌아와도
자기가 먼저 포기할꺼라고 학교 제대로 아이때문에 다닐수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받아준 학교로인해
큰 위로가 될거라하잖아
난 이부분이 이해되더라 그래 다시 돌아와 공부를 제대로 할순없어도
다시 학교랑 어른들은 미성숙한 학생인 유미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한번 더 줄수있기에 어른인거라고
계속 속으로 한숨쉬면서 보다 내 옹졸한 마음탓
하고 잘보고나왔다 뱃지도 이쁘고 포스터도 그림 이쁘길래 받아옴
*영화보고 찾아보니 유미역이 우리들에 나왔던 학생
놀랐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