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외계인 침략 코미디 영화 <알파 갱단 (Alpha Gang)>이 다른 출연진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데이브 바티스타', '스티븐 연', '조 크라비츠', '레아 세이두', '라일리 코프', 그리고 '채닝 테이텀'이 출연을 확정한 이 작품은 아메리칸 필름 마켓의 선판매 증가를 가속하고 있다.
<알파 갱단>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보내진 외계 침략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다. 1950년대에 가죽옷을 입었던 바이크 갱단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한 '알파 갱단'은 가장 독성과 전염성이 강한 인간의 모든 감정 상태에 굴복할 때까지 무자비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사스콰치 선셋 (Sasquatch Sunset)>의 '나단 젤너', '데이비드 젤너' 감독이 연출할 것이다.
'케이트 블란쳇'이 '알파 갱단'의 굳건한 리더를 연기하고, 다른 배우들은 갱단 멤버들을 연기한다.
2025년 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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