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FTdK7JfNW4
영화 '서브스턴스'가 '완벽한 나'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과 극찬 포스터를 공개하며 12월, 본격적인 개봉을 알린다. [감독: 코랄리 파르자/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수입: 찬란/배급: NEW/공동제공: ㈜퍼스트맨스튜디오, 소지섭, 51k/개봉: 2024년 12월]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는 우연히 인생을 바꿔줄 신제품 '서브스턴스'에 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서브스턴스를 사용하면서,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한다.
공개된 '서브스턴스'의 티저 예고편은 중독적인 음악과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배경으로 달라 보이지만 결국 '하나'인 엘리자베스와 수의 공존 혹은 대결의 시작을 알린다. 화장이 번진 채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엘리자베스 역의 데미 무어와 엘리자베스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피상적으로 그려내는 수 역의 마가렛 퀄리는 기대하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리벤지'로 인상적인 데뷔식을 치른 코랄리 파르자 감독은 '서브스턴스'를 통해 현대 사회의 미를 향한 끝없는 욕망과 집착, 쇼 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독창적인 장르로 선보인다.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비명을 지르거나, 환호성을 지르거나" 양극단을 달릴 만큼 대단한 화제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잡아 끄는 분열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서브스턴스'의 극찬 포스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 공개된 이후 '그냥 "개미친" 영화 인정'이라는 관객들의 반응을 메인 카피로 내세우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시켜 준다. 더불어 "충격적일 정도로 만족스럽다"(Guardian), "올해 가장 놀라운 클라이맥스"(DarkSkyLady), "당신의 한계를 시험할 것"(Out Magazine), "데미 무어의 커리어 최고의 퍼포먼스"(Rolling Stone), "거울에 비친 잔혹한 우화"(New York Times), "비명을 지르거나 박수를 칠 수밖에"(IndieWire)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으로 '서브스턴스'의 개봉을 앞둔 12월을 기대하게 한다.
'서브스턴스'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비롯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역대급 화제작의 등장을 알렸다.
충격적인 영상미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빠지게 만들 영화 '서브스턴스'는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