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AHC’를 매각한 자금으로 콘텐츠 사업에 뛰어든 이상록 스탠더스 회장의 투자가 사실상 실패로 끝나고 있다. 이 회장이 사재를 털어 560억원을 투입한 영화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이하 에이스메이커)는 설립 6년 만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영화투자 사업을 중단한다. 회사가 메인투자한 ‘노량’ 등 복수의 작품들은 2022년부터 단 한 편도 손익분기점(BEP)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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