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베놈 시리즈라는 게 반려심비오트 베놈이 우당탕탕 하면 에디가 끌려가는 에디베놈 케미 보려고 보는 영화였다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건 잘살려줘서 재밌었음
3편까지 오면서 베놈 성격 애교많고 바보같고 사랑스러워진것도 느껴졌고... 인류애도 충전되고... 에디 맨날 툴툴대면서도 진심으로 베놈 걱정하고 좋아하고...
다만 정말로 이게 전부라 스토리는 세줄요약 가능할 거 같음
신캐들도 너무 전형적이고 딱히 개연성 없지만 그냥 도구로 기능은 잘해서 왜 존재하는지는 알겠다 이정도,, 그치만 레귤러가 될거같은 신캐들은 정이 안붙어서 굳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평들도 이해가능
메인빌런 베놈보단 다른 시리즈에서 더 존재감 드러낼거같아서 당황 ㅎ 이걸로.. 판을 키우겠다고요...?
그냥 에디베놈 로코나 4편 5편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근데 톰하디 많이 늙은게 느껴져서 못하겠구나 싶더라 하지만 에디와 베놈은 최고의 buddy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