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불호 후기(강스포+워딩주의)
62 2
2024.10.17 15:47
62 2

(중반부쯤 신체훼손에 관련된 잔인헌 요소 있음*주의*)


영화는 아르헨티나 영화로 거기부터 오지처럼 느껴지긴함


한 형제가 오지마을에 거주하고 있음

전날 저녁쯔음 유난스러운 총소리에 예민해짐

이 소리를 추적하려 두 형제가 진실에 다가가는데


널부러진 처음보는 장비, 그리고 토막난 시체가 발견되나 상반신은 보이지 않는다. 그 장비안에서 하나의 길을 가르키리는 지도가 발견됨. 마리아 곤잘레스 가브리엘? 라고 하는 이방인 가족이 살고 있는 한 허름한 집이 나오고 형제도 이 가족을 대충은 아는 눈치.

하지만 마리아는 영주(토지/땅의 주인) 루이스에겐 알리지 않았고 공허한 표정으로 목사님이 소개한 큰 아들'우리엘'을 죽여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마리아의 말에 심상찮음을 깨달은 형제는 문제의 큰아들 우리엘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되고 거대하게 고름과 썩어가는 형체를 잃어가는 '우리엘'을 발견한다.


흘러내리는 끔찍한 모습에 몸서리 친 형제는 그 길로 마리아가 1년전에 신고했다는 경찰에 찾아갔으나 경찰은 사건이 되길 원하지 않고 은폐하기 바빠 오히려 형제를 내쫓는다.


반토막난 훼손된 시신+끔찍하게 변모하는 우리엘의 처리를 위해 영주인 루이스에게 소식이 전달되고 루이스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땅을 시에 귀속(뺏으려는 음모로 생각함)하려는 정부의 짓으로 오해하고 

루이스는 형제에게 함께 '우리엘'을 처단하고자하는 의견에 통일하고 셋은 우리엘을 마리아의 집에서 꺼내어 루이스의 트렁크에 싣는다.


수천km를 달려 마을을 벗어난 지역에 '우리엘'을 유기하려하는데 이미 잠궈둔 트렁크가 열려있고 그 안은 텅 비어있다.


(이렇게 도입부 시작임)

ㅡㅡㅡㅡ


나름 자세하게 쓰긴 했는데 자잘한건 영화를 통해 보길 바라고....


ㅡ솔직히 점프스케어 하나도 모르겠고 공포심도 들지않음 대체 왜 이렇게 잔인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 


1. 전등을 사용하지 말 것

2. 동물에게 가까이 가지말 것

3. 동물 근처에 있는 것을 건들지 말 것

4. 동물을 해하려 하지 말 것

5.. 그 것의 이름을 부르지말것

6. 총으로 쏘지말 것

7.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 것


이 7가지만 지키라는데 보다보면 규칙을 깨서 그렇구나 나중에 떠오르는 일련의 사건들이 있긴 함. 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져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하고... 억지스러웠음. 생각의 흐름대로 가는 듯한 연출??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체훼손이나 장기가 쏟아지는 장면등이 생각보다 비율이 높음.


하도 나오니 초반에만 잔인하네. 이러다 빈도가 잦아지니 좀 읭? 스러웠고. 어떤 평론가가 나비처럼 날아와서 모기처럼 쏜다<이 말이 너무 공감되었어 잔인하다 싶으면 뭔가 허술함에 그게 티나 ㅋ


납득어려운 잔인한 장면ㅡ


1. 시작부터 보여주는 내장이 노출되어 상반신없는 시신

2. 임산부가 도끼로 자기 얼굴를 마구 찍는데 그 찍히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줌(?)

3. 자기 자식의 뇌를 뚫어 파먹는 악마들린 엄마(?)

4. 아이에게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애완견의 공격

...대체적으로 이런 일 무한 반복. 


스페셜 특가에 보긴 했는데 걍 ott 풀리면 집에서 편히 보길.

굳이 영화관가서 구역감을 느끼고 싶은거면 난 이래저래 잘만 먹긴했는데 잔인함에는 개인차 큰 거 같더라 후기보니까. 난 정말 재미없게 본 듯 ....

막연히 공포류로 선택하면 톡투미나 스마일2가 더 나아보이기까지

적어도 결과적인 스토리라도 있으니?

고어물을 잘 보는 덬들은 좀 재미없을 수도 있고


이건 시작도 진행도 전부 찜찜... 

고구마몇개 입에 넣고 삼키기 직전. 그 답답함....

지금 생각해도 결말은 왜 그따구인지 모르겠다.

스킵해진 내용도 꽤 많아.... 

싸게 안 봤음 돈 아까워했을거같아. .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6 10.15 30,8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02,1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7,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52,11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10,087
공지 알림/결과 CGV , MEGABOX , LOTTE CINEMA , CINE Q ~ 프로모션 할인쿠폰 도전과 사용법 55 22.12.16 97,304
공지 알림/결과 📢🎬 특별관(메가박스 돌비시네마, CGV 4DX · IMAX) + 극장 체인 전 지점 안내 🎬📢 9 22.08.22 104,667
공지 알림/결과 🏆🔥 더쿠 영화방 덬들의 선택! (각종 어워드 모음) 🔥🏆 6 22.08.22 83,500
공지 알림/결과 🎬알아두면 좋은 영화 시사회 응모 사이트 정보🎬 45 22.08.15 127,532
공지 알림/결과 📷 포토카드를 만들어보자٩(ˊᗜˋ*)و 포토카드에 관한 A to Z 📷 22 21.10.25 108,927
공지 알림/결과 📣📣 영화의 굿즈는 어떻게 받을까🤔? 자주하는 굿즈 질문 모음 📣📣 27 21.10.19 137,910
공지 알림/결과 영화방 오픈 안내 11 18.08.20 87,2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87 잡담 1923 간토 대학살) 상영 금지 가처분 뭔데...? 4 18:06 108
261086 잡담 보통의가족 10분정도 놓치는데 괜찮나 2 18:04 32
261085 잡담 타인의 삶 너무 좋다 1 18:01 19
261084 잡담 메기 보러 왔어 떨린당ㅋㅋ 3 17:42 45
261083 잡담 영화 상영중 촬영 본것 중 제일 충격이었던건 4 17:42 136
261082 잡담 블루자이언트 재개봉 작화수정된걸로 나오는거야 ? 2 17:41 36
261081 잡담 할머니백만장자 피곤할 때 보면 졸기 좋아? 5 17:32 77
261080 잡담 구룡성채) 액션 다 잘봤는데 그 부분이 너무웃겨서....ㅅㅍ 1 17:25 46
261079 잡담 와일드로봇 봐줘 1 17:22 48
261078 잡담 영방에서 기다리는 (ㅅㅊ하는) 기획전들 5 17:02 135
261077 잡담 아리수 광고 왜저래.... 저거 서울수돗물 그 아리수 맞지? 1 17:01 93
261076 잡담 아 오늘도 기부함ㅠㅋㅋㅋㅋ 17:00 63
261075 잡담 와 진짜 영화 중간에 사진, 영상 찍는 사람들이 있구나.. 8 16:55 152
261074 잡담 부천에서 경기인디시네마 무료상영하나봐 5 16:54 120
261073 잡담 스마일 보고싶은데 쫄보라 겁난다 3 16:37 70
261072 잡담 올해 지금까지 영화 몇편 봄?? 30 16:27 154
261071 잡담 우천사 보러 가는 길인데 무섭다… 2 16:23 103
261070 잡담 이글🦅도차쿠✨️👀✨️ 3 16:22 81
261069 잡담 롯시 컬러리움이 수원(수원역) 여기맞아?? 6 16:08 73
261068 잡담 아이언맨3 보기 전에 어벤져스 봤는데 1 15:54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