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쯤 신체훼손에 관련된 잔인헌 요소 있음*주의*)
영화는 아르헨티나 영화로 거기부터 오지처럼 느껴지긴함
한 형제가 오지마을에 거주하고 있음
전날 저녁쯔음 유난스러운 총소리에 예민해짐
이 소리를 추적하려 두 형제가 진실에 다가가는데
널부러진 처음보는 장비, 그리고 토막난 시체가 발견되나 상반신은 보이지 않는다. 그 장비안에서 하나의 길을 가르키리는 지도가 발견됨. 마리아 곤잘레스 가브리엘? 라고 하는 이방인 가족이 살고 있는 한 허름한 집이 나오고 형제도 이 가족을 대충은 아는 눈치.
하지만 마리아는 영주(토지/땅의 주인) 루이스에겐 알리지 않았고 공허한 표정으로 목사님이 소개한 큰 아들'우리엘'을 죽여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마리아의 말에 심상찮음을 깨달은 형제는 문제의 큰아들 우리엘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되고 거대하게 고름과 썩어가는 형체를 잃어가는 '우리엘'을 발견한다.
흘러내리는 끔찍한 모습에 몸서리 친 형제는 그 길로 마리아가 1년전에 신고했다는 경찰에 찾아갔으나 경찰은 사건이 되길 원하지 않고 은폐하기 바빠 오히려 형제를 내쫓는다.
반토막난 훼손된 시신+끔찍하게 변모하는 우리엘의 처리를 위해 영주인 루이스에게 소식이 전달되고 루이스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땅을 시에 귀속(뺏으려는 음모로 생각함)하려는 정부의 짓으로 오해하고
루이스는 형제에게 함께 '우리엘'을 처단하고자하는 의견에 통일하고 셋은 우리엘을 마리아의 집에서 꺼내어 루이스의 트렁크에 싣는다.
수천km를 달려 마을을 벗어난 지역에 '우리엘'을 유기하려하는데 이미 잠궈둔 트렁크가 열려있고 그 안은 텅 비어있다.
(이렇게 도입부 시작임)
ㅡㅡㅡㅡ
나름 자세하게 쓰긴 했는데 자잘한건 영화를 통해 보길 바라고....
ㅡ솔직히 점프스케어 하나도 모르겠고 공포심도 들지않음 대체 왜 이렇게 잔인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
1. 전등을 사용하지 말 것
2. 동물에게 가까이 가지말 것
3. 동물 근처에 있는 것을 건들지 말 것
4. 동물을 해하려 하지 말 것
5.. 그 것의 이름을 부르지말것
6. 총으로 쏘지말 것
7.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 것
이 7가지만 지키라는데 보다보면 규칙을 깨서 그렇구나 나중에 떠오르는 일련의 사건들이 있긴 함. 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져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하고... 억지스러웠음. 생각의 흐름대로 가는 듯한 연출??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체훼손이나 장기가 쏟아지는 장면등이 생각보다 비율이 높음.
하도 나오니 초반에만 잔인하네. 이러다 빈도가 잦아지니 좀 읭? 스러웠고. 어떤 평론가가 나비처럼 날아와서 모기처럼 쏜다<이 말이 너무 공감되었어 잔인하다 싶으면 뭔가 허술함에 그게 티나 ㅋ
납득어려운 잔인한 장면ㅡ
1. 시작부터 보여주는 내장이 노출되어 상반신없는 시신
2. 임산부가 도끼로 자기 얼굴를 마구 찍는데 그 찍히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줌(?)
3. 자기 자식의 뇌를 뚫어 파먹는 악마들린 엄마(?)
4. 아이에게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애완견의 공격
...대체적으로 이런 일 무한 반복.
스페셜 특가에 보긴 했는데 걍 ott 풀리면 집에서 편히 보길.
굳이 영화관가서 구역감을 느끼고 싶은거면 난 이래저래 잘만 먹긴했는데 잔인함에는 개인차 큰 거 같더라 후기보니까. 난 정말 재미없게 본 듯 ....
막연히 공포류로 선택하면 톡투미나 스마일2가 더 나아보이기까지
적어도 결과적인 스토리라도 있으니?
고어물을 잘 보는 덬들은 좀 재미없을 수도 있고
이건 시작도 진행도 전부 찜찜...
고구마몇개 입에 넣고 삼키기 직전. 그 답답함....
지금 생각해도 결말은 왜 그따구인지 모르겠다.
스킵해진 내용도 꽤 많아....
싸게 안 봤음 돈 아까워했을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