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정해인 얼굴에서 그런 흐린눈의광인 모먼트를 처음봐가지고 너무 신기했어 눈을 왜그렇게 떠요 선우씨... 넘무사와요... 어디였지 되게 초반에 개무서운 얼굴로 웃는데 보자마자 와 저새끼 진짜 또라이다 이랬거든 도대체 어디였을까 그 만식공주랑 마주보거있을때였나
다른 사적제재? 자경단?이랑은 좀 결이 달라서 영화 전반적으로 사적제재 멈춰!같은 느낌
짭해치나 안보현캐나 국제결혼한캐 대하는거 보면 정의감때문이 아니라 걍 사람죽이고싶어서 안달난애 같아서 사적제재는 절대 정의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싶은듯 아마 국제결혼캐 죽이려고 안했으면 선우씨를 응원했을거야 그러니까 그런 설정을 넣었겠지 그리고 보통 그런캐들은 현생이랑 자경단생활이랑 온오프가 되는데 얜 그런게 없어ㅋㅋㅋㅋㅋ 경찰활동중에도 아주 사람죽일라고 혈안돼서는
뒤에 허남준 잠깐 나올때 엇 혹시 허남준?하는 사이에 3초컷하고 다시 얼굴을 안보여주더라... 안경경찰인지검사인지 하는 허남준이 조금 더 보거싶습니다
그리고 서영주배우 좋아하는데 짭해치로 봐서 좋았어 지금 군대갔거든,,,
오달수 나오는거 몰랐는데 자꾸 보여줘서 짜증났음 자꾸 클로즈업하지마요;;; 본체 행실이 있는데 정의경찰 연기하면 몰입 다 깨지잖아;;;;;
안보현 액션 겁나 잘하더라 일단 피지컬이 사기라 근데 앞머리 내린 피폐한 상태 느좋ㅋㅋㅋ 얘 약 안했으면 박선우 이길듯
아니근데 내가 1편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서도철 왜케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정이 안갓어,,, 아들서사때문에 그런가 뭔가 보면서 캐릭터가 아쉬웠다
연출도 그렇고 스토리 유기성도 그렇고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정해인이 박선우 연기한거 본걸로 만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