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해서 일정 취소하고 시간 짜내서 봤는데 후회 없다 ㅋㅋㅋ
사실 일본영화 막 취향인 편은 아니어서 초반엔 그냥 그랬는데
8미리 필름으로 학생들이 영화 찍는게 너무 청춘이고
다들 영화를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즐거웠어
찍는 과정이 생각보다 엄청 자세하게 나와서 신기했다 ㅋㅋㅋ
엔딩크레딧 나올때 영화내에서 주인공이 찍었던 작품들 나오는데
다 원래 있는 작품이더라
인용작품 하면서 그 작품들의 원작이 제목이랑 감독이름이랑 짧게 나와
그래서 또 오오 신기하다 했음 ㅋㅋㅋ
여튼 개봉한지도 몰랐던 영화 영방에서 후기 보고 본건데 좋은 선택이었다!!